2017년 오픈 때부터 2019년 하반기까지 취업지원관련 활동을 받았습니다. 서면역 7번 출구로 바로 나오면 있는 두드림 청년공간입니다. > 행사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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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오픈 때부터 2019년 하반기까지 취업지원관련 활동을 받았습니다. 서면역 7번 출구로 바로 나오면 있는 두드림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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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2-09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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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전북 익산이 고향입니다. 타지에서 대학교를 재학했던 탓에 두드림을 2017년 오픈부터 3년 이상 길게 이용했습니다. 제가 참여했던 활동은 2017년부터 2019년 하반기까지 다양한데, 주로 면접 메이크업 혹은 팀프로젝트 활동, 인사담당자와의 열린대화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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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팀프로젝트 부산을 구해줘” (사진 위의 공간처럼 큰 대실)
대학교 재학생 마지막 학년이었을 때 대외활동으로 10월 매주 토요일마다 모여서 팀프로젝트 활동을 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각 대학별로 모여서 카드나 팜플렛 활동을 하였고 저는 강연을 들을 때마다 노트북이 필요했지만 준비물을 잘 가져가지 않아 아쉬웠습니다. 저를 비롯한 많은 청년들이 사용하던 공간이었는데 커피머신 혹은 채광 좋은 자리, 기타 등등 수많은 소회의실 등에서 강연하는 것을 들었고 정수기, 커피포트, 세면대 등 지나치게 춥거나 덥거나 하는 난방 같은 것도 쾌적했던 시설이었다고 기억합니다. 2018~2019년 때에 기억하기론 임신부 분도 보았습니다. 물론 제 인생에선 일어나지 않을 수도 있겠지요. 아쉽지만 고향과 부산은 너무 멀었고 서면역까지 가는 것은 꽤 많은 교통비가 필요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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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열린대화 후기(부산경제진흥원 2019 인사담당자와 함께하는 열린대화) (6직무 이상이었던 것으로 기억하고 사진 위처럼 작은 실을 왔다갔다하며 멘토링하는 방식이었습니다) 

--제가 듣고 싶었던 인사담당자 분들의 기업 혹은 기관 혹은 단체가 다음과 같았습니다. 순위별로 나열하자면 이디야 카페, 코레일 한국철도공사, 부산도시가스였습니다. 주임님 및 인사담당자 분과 매칭이 되어 일자리에 대해 물어보았습니다. 이외에도 참여한 프로그램이 많지만 관심이 있는 직무 중에서도 3가지만 고르는 것이 정말 어려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자리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고 청년두드림에 타지 학생이지만 인사담당자 분들을 모시기 힘든 지역에 사는 저로써는 놓칠 수 없는 기회였습니다.

- 두드림 안에서 한 활동은 아니지만, 부산일자리정보망에서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의 강연 홍보를 듣고 참석한 적도 있습니다.

다만 청년공간이다 보니 컴퓨터 및 프린터를 마구 이용하면 안 된다고 합니다. 자소서 첨삭도 미리 예약하고 나서 가면 좋겠지요. 부산의 서면이 멀지 않다고 느끼시는 분들은 꼭 1번 들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